한겨레 신문 토요판에 김은주 선생과 제가 함께 엮은 [푸코와 철학자들]에 관한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사실 이 책은 김은주 선생이 기획에서부터 필자 섭외, 중간 진행 및 마무리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일을 맡아서 하고 저는 곁에서 약간의 도움과 조언을 주었을 뿐인 책입니다. 


그런 만큼 이 책의 공은, 김은주 선생 및 좋은 글을 기고해주신 공저자 선생님들께 돌아가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김은주 선생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노고를 기울인 결과 


국내 푸코 연구에서 하나의 이정표가 될 만한 책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더욱이 이 책은 철학 분야에서 공동 연구의 한 가지 모델을 제시해주었다고 할 수 있을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은주 선생과 민음사 편집부의 신새벽 차장님 두 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저로서는 이 책이 독자 여러분들에게 철학자 푸코의 여러 가지 면모를 접할 수 있는 좋은 독서 기회를 


제공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인터뷰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10851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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