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매뉴얼 월러스틴과 에티엔 발리바르의 공동 저작인 [인종, 국민, 계급]이 김상운 선생의 번역으로 출간됐습니다. 오래 전부터 이 책을 국내에 소개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적절한 역자를 만나지 못해서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미 랑시에르와 아감벤을 비롯한 다수의 현대 정치철학 저작을 왕성하게 번역해온 김상운 선생이 기꺼이 번역의 노고를 맡아줘서, 이번에 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의 출간을 맞이하여 경향신문에서 역자인 김상운 선생과 대담을 했네요. 

유익한 대담이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인종, 국민, 계급’ 번역가 “보편주의가 왜 차별·배제를 더 강화했는지···예리한 통찰, 지금도 유효” (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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