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동성명] "같은 현실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다른 미래를 만들어갑시다" 20대 대선을 마주하는  활동가들의 제안   

작년 사회운동의 전망을 함께 찾고자 시작된 [다른 세계로 길을 내는 활동가 모임]에서 
<같은 현실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다른 미래를 만들어갑시다>라는 제목으로 
20대 대선을 마주하는 사회운동 활동가들의 제안을 담아 성명을 발표하려고 합니다. 

거대양당 후보간 각축전이 예상되는 이번 대선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라는 논리가 다시 등장하는데요,
기성정치에 사회운동의 과제를 의탁하거나 미루어온 지금과 달라지기 위해 
이러한 논리 안에 사회운동이 갇히지 말고 다른 길을 찾아나서자는 제안을 담았습니다. 

공동성명은 3월 3일(목)까지 연명 받아 3월 4일(금)에 성명 발표합니다. 
사회운동 활동가들만이 아니라, 이러한 입장에 공감하는 누구나 연명에 함께 할 수 있습니다. 

- 성명 전문 : bit.ly/our-proposal
- 연명 참여 : bit.ly/sign-movement


2. [10만 선언] 페미니스트 주권자 행동 "차별과 혐오, 증오선동의 정치를 부수자"

'여성가족부 폐지'를 내걸며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반페미니즘을 주요한 선거 전략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비판하며 최소한 성평등 정책을 언급이라도 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상대적으로 낫다고 할 수 있을까요? 
원칙과 비전이 아니라, 실리로 접근하는 이 후보 또한 그간 페미니즘 운동의 성평등 요구에 제대로 된 응답을 만들어가길 기대할 수 없습니다.  

차별과 혐오를 부추기며 기득권을 유지하는 정치를 거부합니다. 
'유권자'가 아닌 '주권자'로서 성평등이 실현되는 정의로운 민주주의를 함께 요구합시다. 
10만 선언은 여성의 날인 3월 8일까지 받습니다. 지금, 바로 함께 해주세요!  

- 페미니스트 주권자 행동 선언 : https://2022vff.campaignu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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