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pin 2007-04-09
칸트를 읽기에 앞서서. 발마님이 전에 소개한 책들을 이제 보려고 합니다.
그 전에 오늘 살림지식총서에서 나온 "칸트"를 읽었구요.
제가 수업 받을게 없다보니 과학철학을 수강하게 되었는데요. 교수님이 지나가는 말로, 미학을 하려면 인식론을 마스터 해야 한다고 하던데, 그런가요?
그렇다면 전 대략, 데카르트-칸트-피히테-셰링으로 순차적으로 책을 읽으려 하는데 괜찮은가요?
그리고 이제야 할게 됐는데, Balmas는 발마스가 아니라, 발마라고 읽는게 맞나요?
발마님이 프랑스와 연관이 많은 것 같아서요. 그런데 제가 아는 프랑스 축구선수들은 뒤의 'S'를 발음을 안 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아스널의 수비수인 Galas도 그냥 '갈라'라고 하는 것 같고, 지금은 비야레알로 간 Pires도 그냥 "삐레'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그냥 발마라고 부르는게 맞는게 아니가 싶은데,
그렇지 않나요?
그게 맞다면 전에는 다른 사람들이 쓴 것을 보고 저도, 그냥 '발마스님=발마라는 이름을 가진 스님'이라 썼는데, 제가 무식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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