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미니 2006-11-02
형, 안녕하세요? 제가 누구게요? 저 영정입니다. 흐흐
인터넷에 들어 오면 누구나 즐겨 찾기가 있을 건데요. 제 즐겨 찾기에 최원씨 홈페이지가 있어요. 그것도 원래 알아서 그런 게 아니라 이런저런 글을 보다가 가게 된 곳인데 거기서 형 글이 펌되어 있어서 이 곳에 형이 둥지를 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가끔 와서 글 보고 가는데요. 형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계시는 것 같더군요.
저야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 바쁘고 주로 그림책, 동화책 보면서 지내고 가끔 공감에서 출판된 책이 있으면 들춰 보는 정도라 '학적인 것'에서 멀어진 생활을 하고 있어 형이 쓴 글에도 뭐라 코멘트 달기도 어려운 처지네요.
그래도 글자로나마 형 근황을 알게 되어 기쁘구요. 종종 들러 안부 전하고 싶네요. 저는 (요즘 별로 안 하지만) 싸이를 하고 있어요. 형,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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