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ria 2005-03-07  

선생님께
선생님 그날은 잘 들어가셨어요? 새벽까지 드시느라 힘드시진 않았는지. 전 다음날 아르바이트 땜에 일찍 일어나야 했는데 피곤해 죽는 줄 알았어요. --; 선생님 뵐 수 있어 다들 기뻤습니다. 학기 중이고, 논문, 또 번역 때문에 바쁘시겠지만 그런 일 하나하나 마치시고 자주 뵐 수 있기를. 선생님 주신 책은 정말 감사히 읽겠습니다. 서문만 살짝 넘겨봤는데 정말 재밌겠더군요. 나중에 모르는 거 있으면 질문드릴께요. 감사합니다!
 
 
balmas 2005-03-07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오전에는 일이 없어서 충분히 쉬었습니다.^^
새벽까지 있었으니 다들 피곤했을 것 같아요.
저도 여러 사람 만나고 이야기 주고받아서 즐거웠습니다. 좀더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를 바랄 뿐입니다.
책이 마음에 든다니 기쁩니다. 재미있게 읽고 유익한 토론도 많이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