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 2004-10-30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그간 잘 지내셨는나요?
지난 산행의 후유증은 월요일까지는 갔던 것 같네요 -ㅁ-;; 뻐근뻐근...
(화요일이었나?;) 선생님은 금방 회복 하셨는지.

간만에 교보에 갔는데, 그 '철학의 단계적 이해'가 있더군요.
차례만 봤는데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방금 알라딘에 주문을 했답니다;
(그런데, 프랑스에선 고등학생들이 그런 책을 본단 말인가?! ㅠ_ㅜ)
예술서적 쪽에 '시선의 권리'가 있던데, 앞의 사진들을(포토로망이라고 해야 하나? 말이 낯설어서 어색...) 주욱 보고 나니 데리다의 글을 보고 싶더라구요.
잘 번역 되었다면 당장 샀을 텐데... 안타까워요 ㅠㅜ

서재도 점점 풍성해지고 손님도 점점 많아지네요 ^^
그럼 서재의 무궁한 발전을 빌면서... (_ _)
 
 
balmas 2004-10-30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 나도 일요일에는 뻐근하더라구. 오랜만에 산에 갔더니 ...^^
[철학의 단계적 이해]는 참 좋은 책이야. 제목을 좀 허접하게 붙여서 그렇지.
철학과 학부 4학년이 읽어도 쉽지 않은 책이지. 열심히 읽어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