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슐라르에 관한 기억을 더듬어볼까, 해서 주문했는데 워밍업으로 괜찮은 책이다. 이 작은 책에서 많은 걸 기대한다면 터무니없고 바슐라르에 대한 호기심을 배양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내가 갖고 있는 바슐라르 책들은 오래된 책이어서 글자 크기가 아마 8포인트쯤 되는 거 같은데 독서의욕을 떨어뜨린다. 다시 사고싶다는 생각이...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