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음반가게에서 또 질렀다

....1.가사 없는 바그너 일명 <무언의 반지>조지셀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연주

니벨룽의 반지 하이라이트판이다.제목에서 처럼 가사는 빠지고 일부 발췌해서 관현악으로 편곡했다.

2.바그너 관현악 서곡/주세페시노폴리-뉴욕필

안타깝게 일찍 세상을 떠난 개성있는 지휘자 시노폴리의 바그너 서곡집이다.이 음반은 예전에 <CD가이드>라는 음악잡지에서 바그너 서곡집부분 최고 추천음반들 중 하나로 뽑힌적도 있다.카라얀EMI판에 비해 뉴욕필의 개성이 살아난다고 해야 하나....좀 아쉬운건 전에 들었던 수입판의 예리함이 왠지 들리지 않는다는 것.

3..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1,2번 ....하인리히 쉬프의 첼로

4.비발디 비올라 디아모르를 위한 협주곡.

비올라 디아모르는 바이올린 처럼 연주하는 비올라의 원조쯤되는 악기이다.요즘 고음악에서 자주 등장하는 비올리 디감바에 비해 연주 판이 많지 않다.수록곡 중 일부는 바이올린 협주곡으로도 쓰였다.

5.이미지가 없어서 못올리는 랄프 본 윌리엄스의 전원교향곡..앙드레 프레빈 지휘

.........  비발디 음반하고 랄프 본 윌리엄스는 국내 인터넷에는 등록도 안된 폐반인듯

바그너 음반은 지금도 구하려면 구할 수 있는...쉬프 연주는 대개 품절..중고음반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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