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하다니....이렇게 빠른 배송을...ㅎㅎ
비오티의 바이올린 협주곡 22,23번
롤라 보데스코는 여자 바이올린 연주자인데 얼핏 보면 어디 아픈 것 같구 얼핏 보면 예쁜 것 같기두하고....이곡은 아르투르 그뤼미오의 연주가 과거 명반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요즘은 이 음반을 많이 찾는 듯 하여...
헨젤트와 알캉의 피아노협주곡 음반.
헨젤트와 알캉은 거의 비슷한 해에 태어나서 비슷한 해에 죽은 작곡가들입니다.어느 시대 사람이냐 하면...쇼팽,리스트....당연히 음악사에 방점을 찍은 작곡가들과 살다보니 좀 치였지요.그래서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알캉은 최근에 조금 시선을 받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무명이죠.
빌헬름 페르테슨 베르그는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반까지 살았던 스웨덴의 작곡가입니다.독일 스타일을 많이 받아들여서 북유럽과 독일의 뉘앙스가 적절히 섞여있답니다.교향곡 5번의 제목은 '고독' ..생각보다 선율미가 뛰어납니다.
바이올린 협주곡 역시 곡 구조는 좀 빈약해보이는데 선율미는 생각보다 훌륭..
ㅎㅎㅎ...저렴한 낙소스....사실 퐁세의 음반을 사려고 했는데 전부 품절이라서..결국 아르헨티나 기타음반을.... 현대 작곡가들의 기타음악인데 ...어렵지 않습니다.편안하고 즐거운 기타음반입니다. 클래식이라고 음악을 한정하는 것도 아니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