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하다니....이렇게 빠른 배송을...ㅎㅎ

비오티의 바이올린 협주곡 22,23번

롤라 보데스코는 여자 바이올린 연주자인데 얼핏 보면 어디 아픈 것 같구 얼핏 보면 예쁜 것 같기두하고....이곡은 아르투르 그뤼미오의 연주가 과거 명반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요즘은 이 음반을 많이 찾는 듯 하여...



헨젤트와 알캉의 피아노협주곡 음반.

헨젤트와 알캉은 거의 비슷한 해에 태어나서 비슷한 해에 죽은 작곡가들입니다.어느 시대 사람이냐 하면...쇼팽,리스트....당연히 음악사에 방점을 찍은 작곡가들과 살다보니 좀 치였지요.그래서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알캉은 최근에 조금 시선을 받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무명이죠.



빌헬름 페르테슨 베르그는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반까지 살았던 스웨덴의 작곡가입니다.독일 스타일을 많이 받아들여서 북유럽과 독일의 뉘앙스가 적절히 섞여있답니다.교향곡 5번의 제목은 '고독' ..생각보다 선율미가 뛰어납니다.

바이올린 협주곡 역시 곡 구조는 좀 빈약해보이는데 선율미는 생각보다 훌륭..

 



ㅎㅎㅎ...저렴한 낙소스....사실 퐁세의 음반을 사려고 했는데 전부 품절이라서..결국 아르헨티나 기타음반을.... 현대 작곡가들의 기타음악인데 ...어렵지 않습니다.편안하고 즐거운 기타음반입니다. 클래식이라고 음악을 한정하는 것도 아니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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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erist 2006-03-31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가지고 있는 건 이녀석입니다. 연주기계^^마르끄-앙드레 아믈랭이 연주한 알캉의 독주 피아노를 위한 교향곡 음반인데, 테크니컬한 면에서 대단한 통쾌감을 느끼게 하더군요. 거기에 반해서 충동구매했는데, 여러 낭만적 성격을 띤 소품도 듣기 좋더군요. 얼마전 대박잡은 낙소스의 그리그 현악사중주 앨범을 살 때 최종까지 고민했던게 알캉의 실내악 앨범이었는데요. 이녀석도 조만간 살 듯 하네요. 그나저나... 반트 에디션 part II사야 하는데 형 결혼하는데 보태고 엄니가 급전 필요하다심시롱 부쳐드리니 천상 다음달을 기약해야겠네요. ㅜㅡ

그전에 국내 재고 떨어지면... 뭐. 아마존 주문 넣죠. 벼르던 아테르베르히 피아노/바이올린 협주곡 엘범과 함께. ㅎㅎㅎ 그나저나, 마눌님 생기기 전에 많이 해야 하는데. ㅍㅎㅎ


드팀전 2006-04-01 0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반 자켓이 멋있구 무지 크군요....아마존주문하면 음반가격과 배송비가 비싸서 좀 망설일 때가 많습니다.ㅜ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4개가 물 건너 오고 있는 중이긴 합니다.어네스트 나자레스의 피아노작품집 2장과 세실 샤미나드의 피아노 작품1.2집 ..
4월 말쯤 되어야 전부 도착할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