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이적료 170억원

마드리드 AFP=연합뉴스

입력 : 2004.08.14 09:01 54'

▲ 마이클 오언
잉글랜드의 간판 스트라이커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24.리버풀)이 초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에 이적료1천2백만유로(약 170억원)와 지난 시즌 11경기에 출장해 1골을 넣은 미드필더 안토니오 누네즈를 주는 조건으로 오언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와 4년간 계약을 한 오언은 이로써 호나우두, 라울, 페르난도 모리엔테스 등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과 함께 주전 경쟁을 하게 됐다.

9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프로무대에 데뷔한 오언은 297경기에 출전해 158골을 뽑았고 팀의 2001년 FA컵, UEFA컵,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

도대체 레알의 욕심은 어디서 멈출 것인지 ?

오언 뒤에 바보처럼 웃고 있는 헤스키가 앞으로 외롭겠군.

최고의 호나우도,라울등 최고의 공격진에다 최고의 지단,피구등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드진...

그럼에도 챔피언스 리그에서 헤멘다.결국 문제는 후방인데...어쩌자고 후방 보강은 안하고 창만 갈고 닦는지...

내가 좋아하는 오언이 새로운 리그에서 잘적응할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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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맨 2015-11-30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이름값이 중요한게 아니라 밸런스가 중요한건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