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축구팬들은 좋다.아시안컵도 하고 올림픽팀도 오늘 일본이랑 평가전하고...좀있으면

올림픽 16강전도 할 거고.....거기에 오는 29일 바르셀로나 팀과 수원삼성이 친선경기를 갖는다.

물론 친선경기니까 챔피언스리그나 유로2004처럼 박진감이 넘치진 않겠지만 그래도

세계적인 스타들의 플레이를 보는 건 언제나 즐겁다.

요즘 유럽 축구계가 이동이 심한 철이라 요즘 멤버가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포르투갈의 데코와 스웨덴의 라르손이 바르셀로나에 입단했고 유벤투스에서 임대했던

다비즈가 AC밀란으로 갔다고 한다. 네덜란드 멤버들은 아직은 건재한 듯 한데..

쇠퇴기미를 보이고 있는 클루이베르트나 코쿠등이 아직은 있다보다.

요즘 바르셀로나의 최고 스타는 역시 호나우딩요일 듯 하다.미드필드임에도 가공할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란한 드리블과 정확한 킥은 지단의 후계자가 될만하다.

그외에도 사비올라,자비,푸욜,나바로,오르테가등도 이번 경기에 모습을 나타낼 지 궁금하다.

가서 보면 좋으련만 .....

친구중에 유독 바르셀로나를 좋아하는 녀석이 있는데 요즘 신났다.경기 보러 간다고 하는데

그 무용담을 어떻게 다 들어주나 벌써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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