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계속 이대로 갈 것이냐 아니면 방향을 바꿀 것이냐
망설여질 때처럼
눈에 띄게 주춤할 때가 있는 법이다.
그 시기에 사람은 불행에 빠지기 쉽다.
로베르트 무질 <그라지아>의 첫 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