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04가 시작된다.

매일 새벽에나 중계방송 한다니 생방송을 보긴 힘들겠네.엉 엉 엉...

도박사들이 우승후보로 프랑스를 1순위에 이탈리아를 2순위로 꼽았다고 한다.

하지만 공은 둥그니까...뚜껑 열어봐야지 알지.

2002년 월드컵에선 프랑스는 16강 탈락..이탈리아는 한국에 져 8강 탈락했으니..알 수 없는 일이다.

프랑스....아트 사커.지네딘 지단....뭐 이런 생각이난다. 프랑스의 가장 큰 강점은 선수들의 포지션별 장악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포지션별 조화가 잘 이루어져있다. 투톱으로 아스날에 있는 앙리와 유벤투스의 트레제게....미드필드로 레알의 지네딘 지단. 아스날의 비에이라,피레스,첼시의 마케레레..

수비에 베테랑 수비수들이 포진 해있다.리자라주,실베스트리,데즐리,투랑 ...소뇰,갈라스...

각 포지션별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탑클라스들이다. 어떤 팀에게나 두려운 상대가 아닐수 없다.

첫 경기가 영국이랑 하는데 아마 예선전 최고의 빅매치가 아닐까 한다.

영국도 만만치 않다.

투톱에는 원더보이 오웬과 새로운 스타 루니....(상대적으로 프랑스에 비해 조금 아주 조금 밀리는듯하다)

미드필드에 제라드,스콜스,램파드,그리고 베컴...(베컴의 한방은 늘 위협적이다.파워는 비슷할 듯 한데..)

버트나 다이어,헤그리브스 등도 있으니...

수비는 콜.테리,켐벨,P네빌 등인데...맨유에 있는 페디난도나 우드게이트등이 빠져있어서 어떨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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