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싫어하는 아이들... >

1. 별로 대단치 않은 것을 부여잡고 그 안에서 움직이지 않는 아이들... 

2. 자기가 무슨 침대 홍보대사인 줄 알고 흔들리지 않는 아이들... 

3. 태생적으로 자기가 흔들리는게 자존심이 무척 상한 아이들...

4. 그 아이들이 커서된 어른들  

 

<나만 좋아하는 아이들... >

1. 마구 마구 흔들려서 자기의 파편이 온사방에 흩어져 있는 아이들.. 

2. 흔들리면서도 결코 무너지지 않는 아이들... 

3. 그래서 이야기할 거리가 많은 아이들... 

4. 그 아이들이 커서된 어른들... 

 

나는 '진보/보수주의자들' 의 구분보다 조금은 존재론적이며 미학적인 구분을 통해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재미있다. 자고로...연애는 누구나 많이 해야한다. 그래야 삶이 덜 지루하다. 아..나 요즘 좀 지루하구나. 아...자금도 떨어지고 시간도 없고 필드 생활은 접었고...긁적 긁적...주머니에 만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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