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은 뒤로 가고-이미 하강국면에 있었다-금강산 총격사건과 독도 문제가 사회의 어젠다가 되었다.

이명박이 이 두 사건의 발생과 관련있다는 식의 음모론이 나올 법도 하지만 그런건 진짜 지나친 상상력이다. 이명박을 끝까지 몰아가고픈 심정이야 이해한다만, 될 건 되고 안될껀 안된다.

어쨋거나 어부지리로 이명박은 잃어버린 지지율을 상승시킬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가 강력하게 문제에 대응하면 할 수록 지지율은 상승할 것이다. 지지율이 상승한다고

문제의 핵심은 하나도 바뀌지 않지만...

'정세'  ...'정세' 란 이런 것이다. 돌발적인 상황을 염두해두고-이건 득이 되기도 하고 실이되기도 하는데 - 가급적 신속하게 움직여야하는 것은 그때문이다. 

그래서 주도권을 잃으면 패한다고 하는 것이다.

..어쨋거나 아무것도 해결된 것이 없으니 촛불은 다음을 또 기대할 수 있다.

이번은 그저 1라운드 탐색전일뿐이다.

 탐색이 제대로 끝났다면 제대로 다시 살아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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