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가 동쪽으로 간 것 보다 이해하기 쉽다.


이 친구는 예전에 부산에 있던 친구인데...
서울가서 무지하게 예뻐졌다.
덧니도 뺀 것 같구..
조명이나 세트,분장,의상 등이
아무래도 부산보다 10배쯤 나으니까 인물이 산다.
오며 가며 한 번 본 적 있었는데 키가 상당히 크고 얼굴이 작았다고 기억난다.
웃을 때 보조개도 나쁘지 않았구...
시위에 매일 이렇게 예쁜 여자들이 나온다면..
정말 좋겠네,,정말 좋겠네
(페니미즘 그룹에게 혼나는 건 아닌지..그래도 난 예쁜여자가 좋더라.)
촛불 집회가 여의도가 갔다고 한다.
문득 알라딘에 인용되는 신문이나 글 들 중에 <미디어 오늘>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디어 오늘>은 학교 다닐때 정기구독을 하기도 했었고, 요즘은 회사 자료실 가면 그냥 주워서 화장실에 두고 올 수 도 있다. 실제 정기구독은 좀 그렇다면 인터넷 신문 같은 것도 많이 좀 봤으면 좋겠다.
대학 들어가서 교수님이 <한국 언론사>시간인가 뭐 그런 시간에 처음으로 한 말이 그거였다.
"신문이나 방송에서 한 말은 50%만 믿어라." ....압축적으로 한 말이긴 하지만 그 맥락을 이해하면 된다. 아이들과 대중들에 대한 미디어 교육은 상당히 중요하다. 비판적 시각에 대한 훈련이 갖추어지기 전까지는 '자기가 보는 것이 자기가 믿는 것'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미디어 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어른들을 위한 미디어 교육 교부재다. 좋은 칼럼들도 많다. 내 기억에 강유원도 여기다가 글을 쓰고 있던데....클릭하면 바로 간다...
http://www.mediatoday.co.kr/
또 하나는 직종 홈페이지이긴 하지만 최근 사태와 관련해서 관심을 갖고 볼 만한 사이트다.
'한국PD연합회'에서 만드는 <PD저널>이다.
http://www.pd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