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예술은 경험하는 것에 가깝지 읽는 것은 아니다.하지만 어느정도 맥락과 정보와 철학적 이해가
있다면 나쁠것도 없지 않겠어요.재밌게 본 것도 있고 지루하게 본 것도 있지만 다 나름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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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지하철 문고에서 70년대 창비속 이 책의 번역본을 보았다. 예술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아마 이미 다 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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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좋다.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의 패러디 같다.현대 미술이 난해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딱 권한다.21세기 살려 18,9세기의 그림만 감동하는건 모순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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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은 대학에서 교재로 써야된다.숙제도 꼭 해보면 좋으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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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교수의 대중문화 이해집이다.뽕끼가 없으면 대중예술이 아니란다.아무래도 우리 정서엔 뽕끼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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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쓴 클래식 에세이다.너무 많은 수식과 클래식음악을 종교화하는 듯한 느낌만 참을 수 있다면....종이질 무지 좋아 책도 비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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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헌은 그동안 대중적 미술집을 많이냈다.그래서 읽기 쉽고 재미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