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는 사회적 환경속에 형성된다.그런데 나를 만드는 사회적 관계와 환경들에 어찌 무감할 수 있으랴.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폭력과 상스러움- 진중권의 엑스 리브리스
진중권 지음 / 푸른숲 / 2002년 4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3년 04월 19일에 저장
절판

지난 대선 전후로 진선생의 행보에 말들이 많다.그의 얕음일 수도 있고 논쟁의 반대측의 얕음일 수 도 있다.어쨋건 그의 글이 담고 있는 국가주의에대한 반대 사회적 소수에 대한 견해에는 공감할 수 밖에 없다.그리고 그의 정치적 신념이 사회민주주의에도 당연히 귀기울여야 할때가 되었다.진보의 핵심으로 떠오른 386이 이론적으로 수구정당의 문제에 공감하면서도 결국 진보라는 이름으로 수구정당의 외피를 넓히고 있는 이 마당에야 오죽하랴.
맑스주의의 향연- 컬리지언총서 22
마샬 버먼 지음, 문명식 옮김 / 이후 / 2001년 9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03년 04월 19일에 저장
품절
이 책의 원제는 ’굳어진 것은 모두 사라진다’이다. 변증법을 한마디로 한다면 이게 아니고 무었이겠는가.맑스의 통찰력을 풍요롭게 해주는 저자 버먼의 상상력.세계 자본주의가 극으로 향해갈 수록 맑스의 향연은 빛을 발할 것이고 또 많은 이들에게 또 다른 하나의 길을 보여주지 않을까.쉽게 읽을 수 있는 맑스 이야기이다.
당신들의 대한민국 1
박노자 지음 / 한겨레출판 / 2011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3년 04월 19일에 저장
절판

한국 사회의 폐쇄구조에 대해 이야기 한다.특히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부분은 ’군대가야 인간된다’는 분들은 읽어보시길.자신이나 타인이 걸어온 20년의 시간을 한마디로 무시하는 언행.’군대가야 인간된다’그럼 그전엔 인간이 아니고 동물이었나? 대한민국을 망친게 인간아닌 분들-여자,게이,외국인 노동자등등--이었나.대한민국 망친 사람들은 다 군대 갔다온 사람이다.나도 군대 갔다왔으니 그럴 가능성있다.조심하자.
근대의 그늘
김동춘 지음 / 당대 / 2000년 5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03년 04월 19일에 저장
품절
성공회대 김동춘 교수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이다.이야기 한 번 해본적 없지만.그의 철학과 실천적 행동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한국 학자가 바라보는 애정어린 우리의 근대형성과정을 이해하자면 이책을 봐야한다.시골에서 소팔아 아들 법대 보내려한 부모들이 왜 나올 수 밖에 없었는지? 우리의 가족-국가의 관계가 단지 유교때문 이라고 믿는 분들....해방 이후 압축적 근대화 형성과정에서 생긴 우리의 근대적 의식의 왜곡상에 대해 알수 있다.
대한민국사- 단군에서 김두한까지
한홍구 지음 / 한겨레출판 / 2003년 2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03년 04월 19일에 저장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현대사 이야기책이다.심지어 화장실에 앉아서도 읽을 수 있다.그렇다고 이 책의 문제의식이 폄하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한홍구 선생은 한겨레에 고정 칼럼을 집필해서 인지 저널리즘적인 쉬운 글쓰기를 한다.그의 미덕이다.
이성은 신화다, 계몽의 변증법
권용선 지음 / 그린비 / 2003년 3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03년 04월 19일에 저장

마치 제목 알고 다 아는 양 하는 책들이 얼마나 많은가.계몽의 변증법도 그런 목록에 들어갈 만한 책이다.하지만 수유연구실 팀들이 작업에 들어갔다.왜 인류가 야만의 세계로 들어가는 지 알고 싶다면..이 책을 넘겨볼 필요가 있다.현재 야만의 핵심국은 미국이다.하지만 미국의 부시정권만 없어지면 야만이 없어진다는 낙천적 생각을 하시는 분은 조금더 반제국주의 책들 더 보고 그 담에 보면 좋겠다.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