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는 사회적 환경속에 형성된다.그런데 나를 만드는 사회적 관계와 환경들에 어찌 무감할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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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전후로 진선생의 행보에 말들이 많다.그의 얕음일 수도 있고 논쟁의 반대측의 얕음일 수 도 있다.어쨋건 그의 글이 담고 있는 국가주의에대한 반대 사회적 소수에 대한 견해에는 공감할 수 밖에 없다.그리고 그의 정치적 신념이 사회민주주의에도 당연히 귀기울여야 할때가 되었다.진보의 핵심으로 떠오른 386이 이론적으로 수구정당의 문제에 공감하면서도 결국 진보라는 이름으로 수구정당의 외피를 넓히고 있는 이 마당에야 오죽하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