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쟈님 페이퍼에도 한번 언급되었다.경향신문의 2007 새로운 시도.매일 한권의 책을 소개하는 '책읽기365'.첫번째 책은 최정호 교수의 <한국의 문화유산>이다.추천 글을 쓴 사람은 김지하시인이다.
신문 책소개가 뭐 신기하냐고 할 이도 있을 것이다.^^ '책읽기 365'가 어디 실리는지 보면 조금 달라질 것이다.1면 제호 아래 실린다. 신문에서 가장 눈에 잘띄는 부분이다..물론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한 신문사의 자구책이긴 하다.LG와 KB가 스폰서를 하고 있다.그럼에도 책을 좋아하는 알라딘 독자들에게는 경향신문의 실험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다.신문보는 재미가 하나 더 늘어났다.하여간 요즘 경향신문은 정말 칭찬할 만하다.신년 기획시리즈도 '차이와 공존'이라는 주제로 소외,소수자,한국사회의 편협함이 만든 갈등,집단주의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1/3의 책은 최재쳔교수가 추천한 <탈20세기 대화록>이다.(아침이어서 인터넷에는 안올라온듯 하다)
[책읽기 365] 한국의 문화유산-아리송한…불확실성의 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