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am 2006-10-18  

방명록이 아니라 알림판 다 됐네..^^
카테고리 누르면 다 떠 버리는 게 불편했거든요. 그래서 이 주소를 붙여서 목록형으로 봐요. 다 아시는 데 저만 아는 건 아니겠지^^ 그러고 한 번 올려 봅니다. http://www.aladin.co.kr/blog/mylibrary/wmypaper.aspx?ISBN=&CID=0&CNO=797989174&PCID=&CType=1&CommunityType=AllView&page=&SortOrder=&IsListView=true&BranchType=0&PaperId= 제가 만지작거린 거 모아 두던 창고가 있었는데요, 그걸 이제 닫으려고 해요. 묻히고 나면 한 점만도 못한 것들이 되겠지만 저는 꼼지락 거리면서 재미있어 했거든요. 몇 개라도 옮겨 둘까 해요. 그림과 노래, 아마 그 뿐일 거고 말은 안 하려고 그래요. 그림자님 언젠가 저더러 그렇게 만지작 거리는 거 좋아하는 것 같다셨지요. 자투리 시간 나실 때, 커피 마시다 생각나실 때, 들러서 눈구경 하고 가 주세요.
 
 
비로그인 2006-10-18 0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명 짧은 사람은 로긴하다가 죽겠슴다. ^^;
딸내미 데리러 가기전에 잠깐 들어왔는데요, 몇 마디 쓰려고 로긴을 하려는데 왜이리 오래 걸리는 건지..(저만 그런가요?)

노래도 좋고, 그림도 좋아요..(땡 잡았쓰~)
나중에 커피 한 잔 들고 올께요. 지금은....늦었다~~

비로그인 2006-10-18 0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글구..전 방명록 보다는 알림판이 더 맘에 듭니다.
 


비로그인 2006-10-05  

첫 방문~
일단 글을 쓰려니까 로긴이 필요해서 가입부터 했어요. 혼자 있을때 천천히 차 한잔 하면서 읽어야 할 것 같아요. 우선 하나만 읽었는데, 내공의 깊이가 가늠이 되는게..술렁술렁 읽어서는 아니될 듯. ^^
 
 
am 2006-10-05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은, 아무래도 그러실 것 같아서 앞 어딘가에 게시판 하나를 연결해 둘까 했었어요. 로그인 안 하고 글쓰는 것이 익숙한 귀신들^^ 모여 노시라고.

정말로 그렇게 하려고 테스트도 다 했었는데, 링크 안 했어요. 그냥 여기 왔으면 여기서 사는 방법대로 사는 게 맞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귀찮으셨을텐데 가입도 하시고..고마워요. 글쎄 어느 정도나 수첩을 적어 갈 지는 저도 잘 모르겠는데, 그림자님 오셨다고 더 막 쓰려고 안 하고, 그 반대로도 안 하고 그럴게요. 글고 저한테 무슨 내공이 있어요 에~에~ 그런 골치 아픈 글들은 다 건너 뛰세요. 저도 그런 글은 일단 올리면 다시 안 봐요 히히..

비로그인 2006-10-06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바라는 바에요. 저도 제가 편할때 와서 놀다 갈께요.
글구, 골치 아픈 글 건너 뛰라 해주시니 맘이 아주 편한 것이.. 조옿습니다~

am 2006-10-11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다가 그림자님 생각이 나길래 그림자를 찍었네요. 방명록에 그림도 올릴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괜히 그림자만 올리기 뭣해서 끄적거렸지 뭐예요^^ 또 뵈어요.

비로그인 2006-10-12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영광이.. 그림자 찍기가 쉽지 않을텐데..
글도 글이지만, 사진 솜씨가 아주 훌륭해요. 느낌이 팍 오는 것이..

am 2006-10-12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이제 그림자님 클나셨어요. 저랑 한묶음이 되었으니까 말예요. 저더러 사진을 잘 찍는다고 하시다니요. 우하하하..(궁금증 유발을 위해 뒤는 남길래요. 차차 보시면 알아요^^)

오늘은 저 한 일이주 만에 아주 푹 잘 거네요. (근데 저더러 신경쓰지 말라고 하시고서는 너무 챙겨 주신다. 우리도 무시무시^^ 해요) 그림자님도 잘 쉬시고 또 하루 잘 보내시기를 바라요.
 


로쟈 2005-08-03  

로쟈입니다
제 서재에 글을 남겨놓으셨더군요. 어쩌다가 저로 인하여 '서재질'에 입문하셨다고 하니까 우쭐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다른 블로그를 안 갖고 계시다면 이곳에 둥지를 틀고 '눈에 띄는' 활동을 보여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am님의 건필을 빕니다...(방학인데도 쓸데없이 바쁜지라 제 '별말씀'은 간단히 줄이겠습니다.)
 
 
am 2006-01-13 0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온라인에서 타인의 글읽기를 일주 한 번이나 두 번쯤으로 줄였습니다. 그래서 좋은 점은 글이 글 자체로 반가워지더라는 것인데, 어제 알라딘에 들러 읽은 글 중 ‘모든 공부는 입을 틀어막고 우는 울음 같은 것입니다’ 라 한 이성복 시인의 한 구절과 그것이 담겨 있던 로쟈님 글이 저에게 의미 있었습니다. 2006년 초입의 저에게 큰 도움이 될 말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제 공부에 대해, 학습하는 저의 태도와 실제 제 수준, 그리고 학습하는 저의 전망 어떤 면에서도 스스로 입을 막고 울 듯 하고 있다고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으므로, 문장 속에 저 자신을 넣거나 하지는 못했습니다. 대신 ‘바라는 바’ 혹은 ‘지향하는 바’로 삼고 지내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실은 지난 3일에 아래에 답글 하나를 달았었는데 위의 말로 대신하고 싶어서 그 글은 지웠습니다. 그 무렵 읽은 로쟈님 글 중에서 ‘단테의 신곡 읽기’ 가 전 참 좋았고, 독서인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 못 되지만 나중에 책은 꼭 구해서 읽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 주신 것 고맙다는 인사가 다였습니다. 로쟈님의 건필을 빕니다.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