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6-11-02  

할로윈은..
잘 보내셨어요? 전 아침에 아이들 학교에서 하는 퍼레이드만 잠깐 보고 왔어요. 사진 좀 찍어 주고.. 밤엔 두어 팀 왔길래 집에 있던 초코렛 줘서 보냈구요.. 사실 귀찮아서 나중엔 불을 다 꺼버렸어요. 아이들이 자기들도 나가서 하고 싶다는 걸 눈을 부릅뜨고^^ 못하게 했어요. 요즘 못된 아이들이 많아서 큰 일 난다구~ 작년에도 틴에이저들이 계란을 던져서 고생을 했다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예쁜 할로윈 장식과 함께 즐거운 할로윈을 보내셨을 것 같네요, 요님은..
 
 
am 2006-11-02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제 자려고요. 저 내일은 그림자님 서재에 놀러 갈래요.
문 열어 주실거죠? (^^)

비로그인 2006-11-03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만들어 놓기만 하고 안 들어가 봤는데..^^
암튼, 그래도 대문은 활짝 열려 있으니까 언제든지 환영~!
뭘 해도 요님 맘 편하게...알죠? ^^

am 2006-11-06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엇을 해도 네 마음 편하게..알지?" 이 말, 저 몇 번이나 굴렸는지 몰라요.
말씀대로 편히, 여기 조금 다르게 해 두었습니다. 제 뜻대로 편히요.

일요일 잘 보내시고 새 한 주도 또 잘..이라고 쓰려고 했더니,
바로 밑에 적었던 말이네요. 시간 가는 게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