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브 리프팅 샤워 - 200g
유니레버
평점 :
단종


동생은 피부가 좀 건조한 편이고 나는 땀을 많이 흘려서인지 별루 그런 느낌을 받지는 못한다. 동생이 원체 도브의 향과 느낌을 좋아해서 나도 쓰고 있긴 한데 나한테는 좀 별루다. 그래서 나는 다른 바디크린저 쓰고 있는 중...

도브 특유의 향이 있는 제품으로 도브의 다른 제품처럼 이 제품도 쓰고나면 상당히 미끈거린다. 도브가 요즘 여러타입을 내놓는데..아마 이런느낌은 그들의 트랜드마크가 된듯하다. 특히 요즘처럼 땀많이 나는 여름에는 개인적으로 덜 닦인 것 같아서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겨울이라면 또 달라질지 모르겠지만...피부 건조가 좀 심한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하지만...

일단은 리프팅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느낌상으로는 잘 모르겠다. 나름대로 어떤 이유로 리프팅인지 설명이 있긴 한데...얼마나 써야 리프팅이 될지는 모르겠지만...그다지 효과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좀 작은 사이즈라서 목욕탕에 들고다니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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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 Stop Your Smoking
Various Artists 노래 / 데라네트워크 / 2001년 10월
평점 :
품절


테라 뭐라는 곳의 음반인데 이 회사는 기능성 음반을 참 많이 내놓는 것 같다. 일본의 회사에서 수입해서 만든것인지 자사를 세워서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음반 속지에는 나름대로 설명이 많은데 그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100%믿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일본 애니메이션 오르골음반있는데 그것은 소리가 영롱하니 참 이뻤다.)

하여튼 우연히 이 음반을 듣게 되었는데 내가 담배를 안 펴서 금연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담배 피는 아빠한테 들려줬더니 그다지 들으려고 하지 않아서 여전히 효과는 미지수...

물흐르는 소리와 함께 잔잔한 음악을 깔아주는데 들어있는 4곡인가의 곡들이 분위기가 상당히 일치한다. 몽환적이거나하진 않고 뉴에이지 같은 느낌도 아니고 그저 잔잔하다. 자장가음반으로 쓰면좋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음악을 언제 들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운전할때 듣기엔 좀 지루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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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淚 3 - 정 이야기, 완결
강주현 글, 김대원 그림 / 시공사(만화)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예전에 이 만화를 보았었다. 만화잡지에서...단행본으로 보면서 처음 보는만화라 생각했는데 3권 제일마지막부분을 보니..봤던 만화였다. 문제는 그 마지막회만 봐서..이 만화가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고 그래서 인상이 깊지 않았었다. 그러다 이번에 우연히 보게되었는데....3권이란 짧은 분량으로 군더더기 없이 할말하면서 깔끔하게 진행된 것 같아서 무척 마음에 든다. 1권의 공주의 슬픈 사랑이야기, 2권의 왕자의 재밌는 사랑(?)이야기 3권의 애절한 사랑이야기 등등....솔직히 아주 뻔하다면 뻔한 이야기인데 이야기 분위기와 그림체, 만화책 화면연출같은 것이 참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질리다거나 하는 그런 느낌이 없어서 참 좋다. 그래서 과감히 별 4개...작가의 다른만화를 보고 싶은데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대충 기억하는 한문만 보고 적루니까 붉은 눈물인것 같은데 왜? 라고 생각했는데 알것도 같다. 개인적으로 3권의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가 제목과 가장 잘 어울리지 않나..싶다.

1,2,3권의 주인공이 각각 다르지만 같은 배경으로 주인공들 사이에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무척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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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 McManners - In Dreams
Joseph McManners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소니에서 키워서 재작년인가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그 뉴질랜드 여자애보다 훨씬 나은것 같다.(그러고보면 소니는 꾸준히 어린 아이들 발굴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우리나라에도 노래부르는 애들 많을텐데..한명정도 안 나오려나? 하긴 소년가수들도 우리는 힘드니까..) 그뉴질랜드소녀는 정규음악훈련을 받지 않은채로 그저 맑은소리 하나로만 특징을 잡아서 노래를 부르다보니 좀 질리던데..이 소년은 정규음악훈련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개인적으로 받지는 않은 것 같다. 클래식쪽으로 받으면 레퍼토리가 좀 한정되는데 이소년의 음반 레퍼토리를 보면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 피에 예수랑 워킹 인디 에어 정도만 다른 소년들 음반과 겹칠뿐..)..순수함과 맑음이 공존하고 있어서 마음에 든다. 요번에 온다던 방한이 취소되어서 좀 아쉽다.

이 소년이 부른 음악이 다 좋긴 한데 개인적으로 임형주 음반에서들었던 샐리가든이 가장 마음에 든다. 임형주군도 나쁘진 않지만...역시 이 소년이 순수하게 불러주는 음악의느낌이 나는 더 좋기 때문이다. 이 소년의 다른음반들도 듣고 싶은데...나올지..모르겠다. 변성기 지나면목소리 변할텐데..그 이전에 그 이쁜 목소리 많이 들려줬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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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서점 1 - 오해서점 등장
서우 지음 / 청어람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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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잘나가던 점소이였는데 누군가의 예언을 듣게 됩니다. 3일내에 그 가게가 망한다고...그냥 들어도 불길한데 하필이면 그 예언을 한 사람이 점이 잘맞기로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밑천을 줄테니 갑자기 서점을 하라고 합니다. 까막눈인 주인공에게...나름대로 성질도 좀 아닌데 무협지 주인공답게 이런저런 오해들고 인연을 맺어갑니다. 본인의 생가과 달리 자신이 가진책들도 엄청난 무공비급이구요.

하여튼 서점의 이름답게 계속 오해에 오해를 쌓는데 그것이 대체적으로 너무나도 좋아보이네요. 역시 무협지 주인공의 운이란....

전체적으로 가볍게 가볍게 분위기가 진행되는데요. 전체적으로 코믹컨셉인듯하네요.(요즘 작은 책으로 많이 나오네요. 한손에 잡고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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