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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별똥별 ㅣ 땡땡의 모험 24
에르제 지음, 류진현 이영목 옮김 / 솔출판사 / 200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땡땡은 밤하늘을 보다가 북두칠성에 새롭게 반짝이는 8번째 별을 보게 된다. 그리고 천문대로 향하는데(천문대의 보안이 참 철통같은 것 같다.) 거기서 연구자들을 만나고 그것이 별똥별이란 것을 알게 되어 떨어진 별똥별을 찾으려고 탐사선에 타게 된다는 이야기다. 그들의 이야기를 도청한 다른 사람들이 다른 배로 그 별똥별을 먼저 찾으려고 방해공작을 펴게 되고....
땡땡의 모험 다른 책에 비해서는 좀 밋밋하지 않나..싶다. 뭐랄까..뭔가 밝혀지는 음모의 느낌이 없어서랄까?(그나저나 땡땡은 신문기자라고 했던 것 같은데..못하는 것이 없다. 도대체 땡땡의 정체는 뭔지 궁금하다. 땡땡이 어떻게 자랐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쓴 땡땡의 모험은 없는 것인지 궁금. 비행기 조종에 총쏘는 법등등...당시 전쟁기간이라도 그렇지 땡땡은 엄청난 배경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하여튼 나는 제목인 별똥별이 신기하진 않았고..땡땡은 신비해보였다. 자신이 가져온 물질이 그렇게 변화되는데...땡땡은 우주의 방사능등이 무섭지 않았을까? 예전에 달탐험 계획에서는 방사능을 쏘이지 않기 위해 그 우주복같이 생긴 옷같은 것 잘만 입고 다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