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미 1
유현숙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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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나와서 상당히 청순하고 귀염성있는 모습을 풍기는 18살 연예인은 주인공의 언니다. 집에서는 꾸질한 모습에 꾸미지 않는 모습과 연예인으로서의 모습을 보면 같은 사람이 맞나..싶을 정도인데...하여튼 그 언니와 자매인척하지 않는 여주인공은 그녀의 가식이 신기하기만 하다. 그렇게 본인은 연예인과 관련없는 생활을 하는 주인공앞에 언니가 같이온 한 남자애가 나타난다. 그리고 얼떨결에 첫키스를당하게 된다. 여주인공은 반장을 좋아하는데...

상당히 그 연예인인 남자애를 안 좋아하는듯 한데..그 남자애가 상당히 적극적으로 나오는데다가 반장의 비중이 그다지 커보이지 않아서 그냥 3각관계 정도의 학원물로 진행되것 같은 느낌이다. 당연히 여주인공은 언니랑 같이온 남자애랑 잘될것 같고....

그냥 초등학생이상이 가볍게 보면 좋을 만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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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운 년이 보름은 못 울어
박원숙 / 랜덤하우스코리아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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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쯤에 드라마에서 박원숙씨가 뜨고 당시에 잡지를 본적이 있다. 이혼을 3번인가 했다고 하는....뭐..그런가보다 했다. 연예인들 이혼한다는 기사가 많이 나기도 하고 그다지 관심도 없고....그러다 동네 아줌마가 엄마한테 빌려준 이 책을 내가 조금씩 읽게 되었는데...읽으면서 상당히 인생이 기구했구나..싶었다.

이 책은 그냥 그녀의 인생이야기를 쓴 책이다.(다른 연예인들이 내는 그런 책) 어린나이에 임신하여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지만 남편이 점점 엇나가는 바람에 이혼을 하고 다시 합쳤지만 또 이혼하고...좋은 사람을 만났지만 선택이 잘못되었고 그 동안 모아놓은 돈은 날리고 또다시 이혼...연예인으로서의 유혹도 어느 정도 있고..신앙의 힘인지 모르겠지만..책속의 어조는 상당히 담담한데..안타깝게도..이 책은 나온지 조금 된 책이라...책속에서 말하는 금쪽같은 아들인 범구님이 돌아가셨다는 부분은 빠져있다. 인생에서 온갖 괴로운 일은 다 겪으신듯한데 남은 여생은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p.s. 확실히 내 인생이지만..그 인생이 내맘대로 되지는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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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도 1
사자비 지음 / 로크미디어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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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엄청나게 세다는 것 빼고는 나름대로 평범하던 나무꾼 소년이 어느날 한 성질나쁜 한 노인을 업어다준다. 마음속으로 불만이 있으면서도 어쨌든 부모님 말씀을 되새기면서 그 일을 끝까지 하는데 그 노인이 대단한 사람이었다. 하여튼 그는 소년을 제자로 삼게 된다. 나무꾼이던 소년이 놀라운 무예의 힘을 얻게 되는 순간이랄까나? 다른 무협의 주인공들처럼 대단한 일은 하지 않고 그냥 여전히 나무꾼으로 열심히 살아가면서 동네에서 바른 생활을 하던 그의 친구들의 위기에 쳐하자 마음을 바꿔먹는다. 더이상 이곳에 있지 않고 친구들을 구하기로..

그냥 마을에서만 살아가서 좀 독특한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는데 초반부터 너무 큰일에 휘말린 것이 아닌가..싶다. 그 작은 문파는 그렇다쳐도 그 암살같은 것을 하는 듯한 비밀스런 쪽과의 휘말림은....초반부터 피를 너무 많이 보는 것도 좀 그렇고..그가 강호에 나와 승승장구할지 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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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ACE 1
강이진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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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지만 남자애가 주인공인듯한 만화다. 정확히는 남자주인공 시선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랄까? 그렇다고 남자애특유의 리얼한 심리묘사같은 것은 없지만...

나름대로 부자일것 같은 한 부잣집 여자애가 갑자기 어느날 학교에 쳐들어와서는 한 남자애를 징하게 따라다닌다. 완전히 자기의 방식대로 말이 안통하게 막무가내라고 할까나? 이 정도면 스토커라든가 뭐그런 것이 아닐까..싶은데 당연히 순정만화속의 그 누구도 그것이 심각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좀 오래전에 봐서 세세한 것은 기억못하는데 아래 리뷰에 보니..개구리 먹인이라고 하던데...내가 기억하기로를 개루리먹은 여자애로 기억하는데...내가 잘못알고 있나보다.) 그리고 그녀는 당당히 자신은 소진이라고 밝힌다. 문제는 오직 소진이라고만.....

시달릴 주인공이 불쌍하다..어쩌다 그런 여자애와 엮이게 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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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발견 1
이상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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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게 된 소위 기억상실증에 걸린 여주인공이 주인공이다. 가냘프고 여성스러운 주인공에게 자주 나타나는 이 병이 이 만화책에서는 아주 왈가닥여자애에게 나타나고 말았다. 어떻게 보면 새출발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과거의 업으로 기억못하는 것들..어차피 자신이 저지른 일...에 묶일것도 같은데..다른 만화나 드라마처럼 이 주인공도 자신의 과거를 기억해낸다..가 될지는 궁금하다.

이세림이라는 여자애가 있는데 그녀는 사람의 온갖 약점을 알아내어 그 사람을 묶어버린다. 자신에게 유리한쪽으로 계속 이용이랄까나? 그리하여 나름대로 악녀였던 그녀 교통사고가 나고 기억상슬증에 걸리게된다. 그리고 과거 그녀가 맺었던 수많은 악연들의 발동...

1권만 봐서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지만...어쨌든 그녀에게 어떤 남주인공이 생길지.....쬐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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