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도 1
사자비 지음 / 로크미디어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힘이 엄청나게 세다는 것 빼고는 나름대로 평범하던 나무꾼 소년이 어느날 한 성질나쁜 한 노인을 업어다준다. 마음속으로 불만이 있으면서도 어쨌든 부모님 말씀을 되새기면서 그 일을 끝까지 하는데 그 노인이 대단한 사람이었다. 하여튼 그는 소년을 제자로 삼게 된다. 나무꾼이던 소년이 놀라운 무예의 힘을 얻게 되는 순간이랄까나? 다른 무협의 주인공들처럼 대단한 일은 하지 않고 그냥 여전히 나무꾼으로 열심히 살아가면서 동네에서 바른 생활을 하던 그의 친구들의 위기에 쳐하자 마음을 바꿔먹는다. 더이상 이곳에 있지 않고 친구들을 구하기로..

그냥 마을에서만 살아가서 좀 독특한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는데 초반부터 너무 큰일에 휘말린 것이 아닌가..싶다. 그 작은 문파는 그렇다쳐도 그 암살같은 것을 하는 듯한 비밀스런 쪽과의 휘말림은....초반부터 피를 너무 많이 보는 것도 좀 그렇고..그가 강호에 나와 승승장구할지 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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