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평소에도 단 것을 좋아하긴 했는데 그다지 자주 먹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요즘 단 것이 땡긴다. 물론 또 먹고나면 너무 달았어..하면서 그 뒷맛에 영~~~
어쨌든 그래서 요즘 고구마를 열심히 구워먹고 있다. 예전에는 주로 쪄먹었는데 몇년전에 해피콜압력팬인가 산 이후로는 고구마는 무조건 굽는다. 상당히 아쉬운 점은 고구마가 이상한지 그다지 달지가 않다는 점...너무 아쉽다. 튀겨먹으면 그래도 약간 더 달긴 한것 같은데 그러면 느끼해서 좀 그렇고...
오늘은 초코 다이제스트를 비롯하여 과자를 듬뿍먹고 쥬스도 마시고 했다. 그런데도 단것이 땡긴다. 살찌는 계절이라서 그런가? 가끔씩 단것이 땡기긴하는데..요즘은 좀 오래가는 것 같다. 몸이 힘든가? 이러다 설탕중독이 되는 것은 아닐지....좀 무섭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