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뭉크미술관인가에서 도난당했던 뭉크의 절규를 찾았다고 한다.(참고로 뭉크의 절규는 2종류가 있는데 다른 한곳에 있는 것도 도난당했다가 찾았던 경험이 있다고 한다.)미술관에 강도가 들어가 관람객들을 총으로 위협하고 훔쳐갔다나 뭐라나...어쨌든 범인들은 잡았는데 미술의 행보가 묘연하다가 그 과정은 공개가 불가하고 어쨌든 돌아왔는데 훼손은 별루 안됬다고 한다.

정말 영화같은 일인것 같다. 옛날에 도난당했다는 줄리메컵이라든가 모나리자라든지...어쨌든 10년은 전에 있었던 일인것 같은데 꽤 최근에 도난을 당했다는 사실이...영화같은데 보면 미술품 도둑들 두둑한 배짱에 엄청난 곡예, 거기다 빠지지 않는 외모까지 갖췄던데..역시는 영화는 영화인가..하는 생각도 해본다.

미술을 잘 몰라서 그런지 난 뭉크의 절규 좀 무섭던데...훔쳐가는 사람은 어땠을지 모르겠다. 그냥 돈만 생각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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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9-03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거 보면서 절규 표정 따라해 보았는데^^

가넷 2006-09-03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섭다는 느낌보다는... 음..6ㅅ6; 우울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절로 그 모습을 따라하게 되죠...ㅋㅋ;

모1 2006-09-03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복이가 놀라진 않았을지..
yaro/전 그 소용돌이치는 듯한 색감때문인지 무섭게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