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스퍼트를 내서 어스시의 마법사를 다 읽었다.(일단 리뷰를 쓰긴 했는데 역시 항상 생각나는 데로 쓰는 관계로..좀 요상하긴 하다. 물론 그렇다고 지우진 않겠지만..하하...)
물만두님 덕분에 세계 3대 환타지라는 것을 알게 되고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괜찮았다. 좀 지루하진 않을까..했는데 상당히 흥미진진하고 마음에들었달까? 물론 책을 읽었으니 지브리에서 나왔다는 애니메이션은 보지 않을 생각이지만..(게드 전기라는 이름만 보고는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인가에서 나온 그거인병이 나오는 고대문명을 떠올렸다. 그래서 그 고대시대를 다룬 이야기인가? 했다는..)
개인적으로 강철의 연금술사가 떠올랐는데 2권을 구해서 볼 생각이다. 1권에서 자신의 운명을 헤쳐나간 17살인가 19살의 소년....어떤 느낌으로 살아가는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