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스퍼트를 내서 어스시의 마법사를 다 읽었다.(일단 리뷰를 쓰긴 했는데 역시 항상 생각나는 데로 쓰는 관계로..좀 요상하긴 하다. 물론 그렇다고 지우진 않겠지만..하하...)

물만두님 덕분에 세계 3대 환타지라는 것을 알게 되고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괜찮았다. 좀 지루하진 않을까..했는데 상당히 흥미진진하고 마음에들었달까? 물론 책을 읽었으니 지브리에서 나왔다는 애니메이션은 보지 않을 생각이지만..(게드 전기라는 이름만 보고는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인가에서 나온 그거인병이 나오는 고대문명을 떠올렸다. 그래서 그 고대시대를 다룬 이야기인가? 했다는..)

개인적으로 강철의 연금술사가 떠올랐는데 2권을 구해서 볼 생각이다. 1권에서 자신의 운명을 헤쳐나간 17살인가 19살의 소년....어떤 느낌으로 살아가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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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8-01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으셨군요. 에구, 전 언제 볼지 기약이 없습니다. 볼 책으로 산 쌓는 중입니다 ㅠ.ㅠ

paviana 2006-08-02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이책 보고 싶어요..

모1 2006-08-02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볼 책이 산이라..부럽습니다. 염장글이시죠??
paviana/괜찮더군요. 나니아보다는 느낌이 좋았다는..반지전쟁은 아직 안 읽어서 잘 모르겠지만..

가넷 2006-08-02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개의 판타지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면 어스시를 고를 꺼여요. 그만큼 좋다는..^^; 나니아나 반지가 싫다는 건 아니지만요. 반지의 전쟁도 다 읽어야 되는데... 계속 어물쩍 거리는 중..- -;;

모1 2006-08-02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yaro님은 다 보셨나요? 전 2권도 보아야 할터인데..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