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가수들이 몇있다.(나는 가수에게서 음악과 가창력, 라이브 실력등만을 보는 편이라서 사실 팬이라고 보긴 어렵다. 그외적인 부분에 관심도 없고 그로인해 스스로 팬이라고 부르기엔 많이 부족하다.) 꾸준히 지켜보다보니 정보검색하면서 그들의 팬들과 덧글등을 통해 인터넷상으로 이야기한적이 몇번 있는데...그 사람들 참 대단한것 같다. 너무 맹목적이랄까? 자신들과 생각, 보는 시선, 느낌이 다름을 기본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듯 하다. 그 다른 시각이 악플이거나 감정적인 대응이라면 솔직히 이해는 하겠는데 그렇지 않은데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놀랍다. 그 가수에게 개인적인 친분도 없고 가족들도 아닐진데 어떻게 그게 가능한지 궁금하다. 그들의 믿음이 틀리다고는 한적없는데 자신들과 생각이 다르다고 틀리다고 하다니...어차피 세상에는 팬이 아닌 사람들이 더 많고 그렇다보면 의견도 더 다양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