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나시를 별루 안 좋아한다. 그냥 속옷으로 받쳐입는 정도? 그런데 갑자기 나시에 꽂혔나보다. 2주전에 망고나시티를 2장샀다. 그러더니 며칠간격으로 홀터넥나시와 끈나시를샀다. g마켓에 한장에 1000원하는  워낙 저렴한 제품들이 많아서 총 6장을 샀어도 배송비 포함해서 2만원도 안 들었다. 그러더니 어제는 꽃무늬가 들어간 시원해보이는 나시를 보고 있다.

나시가 무척 마음에 드나보다. 난 여름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나시 별루던데...일반 반팔티보다 햇볕닿는 부분이 아무래도 좀 많다보니 타고 피부 벗겨지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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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6-11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일단 팔이 가늘어야 자신있게 입을 수 있는 패션인데...
부럽;;;

모1 2007-06-11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리는 뚱뚱한데 팔은 가늘어요. 하하~~

씩씩하니 2007-06-11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맘에 들고 안들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 팔뚝을 넘들에게 보여줄 수 있나 없나하는,,,자신감의 문제가 걸린다할까여...
저도....안에 받쳐입는 용도로 적극 활용중입니다...

모1 2007-06-11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신감을 찾으세요. 자만심도 좋구요.~후후..

비로그인 2007-06-13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는 두려운 나시...입니다.

모1 2007-06-14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처럼 팔뚝때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