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몸에다 뭔가 잘 바르지 않는 편인데 얼마전에 집에 있는 화장품 샘플정리하다보니 너무 많이 있다 싶었다. 언제 받았는지 기억도 안나는 것도 있고 제조년월일이 2001년꺼도 있고..날짜를 정확히알 수 없으니 차마 얼굴에는 못 바르고 손과 발, 다리에 열심히 바르고 있다. 가족들이 아무도 안 바르고 있어서....그런데 너무 많다. 폼클렌징만해도 근 한달 분량이 있고 각종 크림, 에센스, 로션등등....뭐 어쨌든 몸에 바르면 되긴 하는데 마사지 크림과 클렌징 크림은 어떻게 할까나??가죽제품들 광택내는데..쓰면 될까나? 지난번에 어디선가 엄마가 얻어온 마사지 크림한통도 지금 완전히 기름과 물이 분리되어서 구두손질할때 쓰고 있긴 한데...발에라도 마사지를 열심히 할까나??

그나저나 마몽드 마사지 크림 너무 좋아서 쌀때 사서 지금 2통이나 있고~~고민이다. 상하기 전에 써야하는데...바디로션도 그렇고...바디 클린저도 그렇고...선물같은것으로 들어와서 너무 많다..많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7-05-15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유통지한 지난 화장품은 버리셔야 합니다.

치유 2007-05-15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리 될 정도라면 정말 오래된것인데 ..
많아서 고민하다니..
잘 지내고 계시지요??

모1 2007-05-16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그래서 그냥 발에바르고 있어요. 주로 발바닥...
배꽃님/잘 지내고 있어요. 분리된것은 가죽제품에 영양공급용으로...오래된 가죽지갑에 바르니..아주 광택이 번들번들 하더군요. 예전에 신문에서 그렇게 하라고 해서 해보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