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죽음에 대해 본인이 말을 안했으니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악플러 때문일지도 우울증일지도..이야기가 많던데...이야기일뿐 진짜 이유는 아무도 모를듯..) 어쨌든 악플러들은 좀 사라졌으면 싶다. 밥먹고 할짓이 없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지독하게 헐뜯다니.
이번의 유니의 죽음을 보고 갑자기 서지원이란 가수가 생각난다.(일요일날 밥먹으러 갔는데 엄마가 갑자기 윤희아냐? 가수 윤희가 죽었데...하길래 신인가수인가? 했더니 유니였다.) 음반에 대한 부담감때문에 죽었다고 한 후 내 눈물 모아가 히트한...여리여리하게 생겼던 남자애. 죽을 당시에 21살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그를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은 없었지만 내 눈물 모아는 참 좋아했었는데...
유니의 3집은 발매를 안하겠다고 소속사측에서 이야기하던데..과연 유니도 히트곡하나 남겨서 시간이 흐른후 노래로서 기억될 수 있을까? 갑자기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