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죽음에 대해 본인이 말을 안했으니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악플러 때문일지도 우울증일지도..이야기가 많던데...이야기일뿐 진짜 이유는 아무도 모를듯..) 어쨌든 악플러들은 좀 사라졌으면 싶다. 밥먹고 할짓이 없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지독하게 헐뜯다니.

이번의 유니의 죽음을 보고 갑자기 서지원이란 가수가 생각난다.(일요일날 밥먹으러 갔는데 엄마가 갑자기 윤희아냐? 가수 윤희가 죽었데...하길래 신인가수인가? 했더니 유니였다.) 음반에 대한 부담감때문에 죽었다고 한 후 내 눈물 모아가 히트한...여리여리하게 생겼던 남자애. 죽을 당시에 21살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그를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은 없었지만 내 눈물 모아는 참 좋아했었는데...

유니의 3집은 발매를 안하겠다고 소속사측에서 이야기하던데..과연 유니도 히트곡하나 남겨서 시간이 흐른후 노래로서 기억될 수 있을까? 갑자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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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7-01-24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단순해서인지..누군가가 죽으면 그냥 막 불쌍해져요..
그래서 악플을 상습적으로 다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노래로 기억되든...추억으로 남든..죽은 사람은 늘 잊혀지지요,,,,그리고 그게 또 맞는 일이기도 하구,,,그쵸??

모1 2007-01-24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악플러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도 왕단순해서 무섭다는...후후..

가넷 2007-01-26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플러... 너무 쉽게 생각하고 칠 수 있어서 그런것 아닐까요. 그냥 배설물 같은 것일까..ㅡㅡ;

모1 2007-01-26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익명성에 기대는 것 같아요. 정말 실명제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