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불평이 많은 청년이 왕을 찾아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졸랐다. 왕은 잔에 포도주를 가
득 부어 청년에게 주면서 말했다.

〃포도주 잔을 들고 시내를 한바퀴 돌아오면 성공비결을
가르쳐 주겠다. 단, 포도주를 엎지르면 네 목을 베리라.〃
청년은 땀을 뻘뻘 흘리며 시내를 한바퀴 돌아왔다. 그러
자 왕이 물었다.

〃시내를 돌며 무엇을 보았느냐. 거리의 거지와 장사꾼들
을 보았느냐. 혹시 술집에서 새어 나오는 노래소리를 들
었느냐?〃 청년이 대답했다.

〃포도주 잔에 신경을 쓰느라 아무 것도 보고 듣지 못했습
니다.〃 그러자 왕이 말했다.

〃바로 그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인생의 목표를 확고하게
세우고 일에 집중하면 주위의 유혹과 비난이 들리지 안
을 것이다.〃

일하지 않는 사람은 불평이 많다. 분명한 인생관을 갖고
일에 몰입하는 사람은 불평할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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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리뷰가 바뀌었다.

3월 1일부터 개편된다는 이야긴 들었지만, 들어와 보고 순간 놀랐다는....^^; 요즘 읽은 책은 많은데, 쓰기가 귀찮아서 미루고 있었었는데....

언제 날 잡아서 한번 정리를 해 보아야 겠다.

이렇게 개편되니, 정리하기도 수월해지고, 바로 바로 쓴 리뷰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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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벌써 3월 1일이다. 뭔 시간이 이리도 잘 가는 것일까...시간을 보면서 깜짝, 깜짝 놀라곤 한다. 2월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3월이라...해 놓은것 하나도 없이 이렇게 시간만 가서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든다.

친구들은 다들 자리를 잡아가고, 결혼하는 애들도 있고.....다들 뭔가를 하면서 잘 하고 있는데...그 중간에 난 이렇게 있어서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들고...

하지만, 두려워 하지 말자! 걱정하지 말자! 모든게 잘될꺼라고 생각하기로 하자!

3월엔 수술을 할수가 있을까...빨리 수술도 하고, 좋아져서 일도 해야 되고..할일은 많은데...

다 잘될꺼야...그럼, 잘되고 말구....아무렴...당연히 잘되지....난, 오늘도 그렇게 나에게 최면을 건다. 아자, 아자, 화이팅!!!!!

3월엔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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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 2004-03-01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술이라니, 어디가 안좋은가보네요?
건강 잘 챙기고 행복한 3월 되세요. ^^

행복한 파랑새 2004-03-01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 ^.^*
달곰님도 행복하고, 즐건 3월 되세요 ^^*

*^^*에너 2004-03-03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어디가 아프신가요. 이런 이런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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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파랑새 2004-02-28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주라네요...신비롭고, 또 아름답게 보입니다.....
저기 먼 우주엔 뭐가 있을까.........

▶◀소굼 2004-02-29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에 불끄고 누웠을 때 천장에 저런 광경이 펼쳐진다면 정말 좋을 거같아요:)

행복한 파랑새 2004-03-01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렇죠? ^^

*^^*에너 2004-03-04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벽지 대신 도배하면 우주공간에 있는 기분이겠당. ^0^
 


      

이 겨울 따뜻한 남국에서 전해오는 강렬한 사랑
화려한 장막뒤에 꿈틀거리는 숨은 욕망의 허상
소리없이 끓어 오르는 사랑의 질투
세상을 향해 내뿜는 가슴 맺힌 한의 폭발력
욕망의 끝은 어디일까?
진정한 행복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우리는 지금 희망이 아니라 절망을 쫓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옛 사랑의 그림자를 잊지 못하는 여인 영주...
        상처받은 남자 인욱...
        나약한 영혼의 소유자 재민...
        악착같은 욕망의 화신 수정...


        돈만이 유일한 가치로 남은 세상 속에서 진정 우리가 찾아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 네 젊은이들의 인생을 통해 짚어본다.

............................................................

    
새로운 회사와 인수합병을 진행 중인 재민은 상대사의 현지공장을 실사하기 위해 약혼자인 영주와 함께 자카르타로 날아온다. 빡빡한 일정의 출장길이라 따라오지 말라는 재민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옛사랑이던 인욱이 자카르타에서 근무 중이라는 동창회보의 근황란을 본 영주는 재민을 졸라 무조건 따라나선 것이다.
    
인욱이 자카르타에 있는 공장근무를 자원한지 삼년.
단순하게 반복되는 공장 업무 외에 할 일이라고는 골프,
수영, 그리고 여자를 사는 일 뿐인 그곳에서 인욱은 같이
근무하는 한국 사람들과도 어울리지 않은 채 더욱 자기
만의 세계에 갇혀 살고 있다. 영어와 인도네시아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현지인들과는 오히려 친밀하게
대화를 주고받으면서도 공적인 일 외에 사적인 일에는
전혀 틈을 보이지 않는 인욱을 공장장 이하 직원들은
기분 나빠하면서도 두려워한다.
    
영주네 계열사로 회사가 합병된다는 소식에 회사를 그만 둘 결심을 한 인욱은 인도네시아를 떠나기 전에 발리나 구경해볼 심산으로 휴가원을 던진다. 하지만 갑작스런 재민의 방문 소식에 공장장의 애원으로 인욱의 휴가는 하루 늦춰진다. 인욱이 회사에서 브리핑자료를 준비하는 동안 지사장의 마중을 받으며 공항에 도착한 재민은 영주를 호텔에 데려다 놓고 곧바로 공장으로 향하고 방안에 혼자 남은 영주는 휴대전화번호가 적힌 찢어진 동창회보를 펴들고 전화를 할까 말까 망설인다. 공장을 시찰하고 공장장의 브리핑을 듣는 동안 유독 어딘가 건방진 태도를 보이는 인욱이 계속 마음에 걸리는 재민. 호텔에서의 저녁식사 자리. 약혼자와 같이 식사를 할 것을 종용하는 공장장의 권유로 영주에게 전화를 하는 재민. 통화중이다. 이때, 인욱의 휴대전화가 울린다. 무심코 받아드는 인욱. ... 영주다. 전화기를 들고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는 인욱을 눈으로 쫓는 재민. 인욱은 영주와 통화를 하며 영주가 재민의 약혼자로 이 호텔에 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심장이 멎을 듯 놀라지만 만나자는 영주의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황당해 하는 공장장과 재민을 남겨 두고 저녁식사자리까지 빠져나와 버리는데…

*출처-  sbs '발리에서 생긴 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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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파랑새 2004-02-28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주말에 보고 있는 드라마...'발리에서 생긴 일' 이다.
잼있는 것 같다. 조금전에 sbs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기사내용등도 보고 왔는데..
그래서 인지 더 흥미진진한것 같기도 하고...^.^
오늘도 잼있게 '발리에서 생긴 일'을 시청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