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지 마세요>

주인공: 꼬맹이, 이쁜이, 2세

우리 꼬맹이가 이쁜이에게 귓속말을 하고 있네요.

"이쁜아, 2세 봐라..내 작다고 맨날 놀린다. ㅠㅠ"

이쁜이는 그저 담담하게 이야기를 듣고 있군요. 어머나...2세는 시치미를 떼며 다른 쪽만 보고 있어요. 웬지 이쁜이는 이야기가 듣기 싫은가 봐요. o,o

결국 이쁜이가 가버리고 말았네요. 어떻게 됐을까요??

이쁜이가 가버린 빈 자리를 그대로 놔둔채 둘은 딴 방향을 보고 있어요. 어머나, 둘이 삐졌나 봐요.....o,o 큰일이네요. 이젠, 화해 해야 될텐데.....서로가, 서로의 얼굴을 보기 싫은가 봐요...어쩜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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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몇달이 흐르고, 이쁜이는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답니다. 이제 남은 것은 2세와 꼬맹이 뿐이에요. 아직까지도 으르렁 거리면서 지내고 있을까요? 그럼 큰일인데...이제 둘 밖에 없잖아요. 서로가 서로를 의지 해야 되는데 말이죠. 한번 볼까요??

아직까지도 덩치에선 꼬맹이가 2세에게 밀리지만....그래도 지금은 사이좋은 남매가 되었답니다. 한번씩은 서로에게 삐져서, 외면할때도 있지만 서로가 서로를 다독여 주면서 그렇게 지낸답니다.

싸우지 마세요. 싸우면 돌아오는 것은 상처뿐...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그런 사이가 되세요 ^ㅡ^

에필로그) 둘의 속 대화를 옅들어 볼까요. ^^*

2세: 그래도 넌, 꼬맹이야~~

꼬맹이: 이게...그래도 내가 니 오빠라구...o,o

2세: 사진 찍잖아..앞을 쳐다 봐...꼬맹아...

꼬맹이: 어쭈...오빠라고 부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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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파랑새 2004-01-14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찍은 사진이랑 최근에 찍은 사진을 보다가 만들어 봤어요 ^^*
이 두 녀석들을 보면 정말 웃긴답니다.
으르렁 거리다가도, 같이 붙어 다니며 놀다가, 또 다시 으르렁 거리고...

꼬맹이의 덩치가 작다보니 2세는 오빠를 물로 보고 맨날 괴롭힌답니다.
그래도 꼬맹이는 남자랍시고, 지지 않고 덤비고....^,^

둘의 성격이며, 생김새, 모든 것이 다르지만, 저에게는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둘다 소중한 이쁜 아가들이랍니다.
부모님들이 그러잖아요.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