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광수생각>을 읽고 있다. ^ㅡ^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린것'이라는 것!!
근데 그와 비슷한 만화가 있었다.
그 내용인즉슨...
대학입시를 앞 둔 때였다.
우리들은 미신처럼, 대화중에 떨어졌다는 말을 쓰지 않는다.
"옷이 떨어졌어"
"깍 ..그런 말을 ㅡ.ㅡ;; , 재수 없는 말을 하다니..퍽 =) " #.-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우리의 신뽀리군 연필을 떨어뜨리고 말았으니.
"앗 ㅡ.ㅡ ... ㅡㅜ"
주위에서 신뽀리군을 바라본다.
'연필이 떨어졌어'
'불길한 징조야'
그때, 연필을 바라보던 신뽀리군이 말했다.
"연필이 땅에 붙었네"
**난, 이 만화가 참 좋다.
조금 우습기도 하고, 재치있기도 하고...
떨어진다는 말을 하면 재수가 없을것 같아서 한다는 말이...
"연필이 땅에 붙었네.." ㅋㅋ
그림과 같이 보니 더 잼있었다.
정말, 세상일이란 마음 먹기에 달린것 같다.
힘들다고 좌절하지 말지니...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의 신뽀리군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