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월 1일이다.
날짜가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나, 2003년이 너무나
빨리 흘러간것 같아서 못내 아쉽다.
2003년엔 안 좋은 일들이 너무나 많았던 해이다.
올 2004년엔 좋은 일들만, 행복한 일들만 있었음 좋겠다.
그리고, 개인적인 나의 바램은 다시 예전처럼 웃고 떠들면서
돌아다닐수 있게 되는것!
시내에 나가보지 못한것이 2년이 다 되어간다.
다시 예전처럼 웃고 떠들면서 친구들이랑 쇼핑도 해 봤음 좋겠다.
닥치고 나면 예전엔 하찮게 여겼던 일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했는지를
깨닫게 된다.
모든 일들은 다 그 자체로서 의미 있는 일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