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이 다 끝나간다.
조용히 눈을 감고 생각해 본다.
내 마음의 새싹은 얼만큼 자랐을까??
2003년 한해동안 얼만큼 자라났는지...
사랑, 신뢰, 미소, 이해, 용서의 거름을 먹고 자란 새싹은
어느새 따뜻한 온기를 머금고 피어올랐다.
2003년엔 새싹이 더욱 더 자라서 꽃이 피게 해야 겠다.
활짝 핀 아름다운 꽃...
그럴려면 모든 것들을 아름다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좀 더 좋은 거름을 주어야 할텐데....
모든이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새싹들이 활짝 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