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소설이나 문학에 관계된 책들만 읽었는데 요즘은 정치, 경제부터 시작해서 자기 계발서에 이르기까지 여러 종류의 책들에 손을 대고 있다. 좋은 점은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고, 소설에서 얻는 재미뿐만 아니라, 나를 발전시키고 나아가게 만드는 어떠한 원동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소설을 읽을때엔 뒷부분의 결말이 궁금해서 책을 한번 폈다하면 자리를 뜨지 못했는데 정치나 경제등의 책을 읽을때엔 필요한 부분부터 읽기 시작해서 나머지 부분을 읽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다가, 저 책을 읽다가...정말 정신없이 읽고 있다.
어쨌든 한 나물만 먹는것보다, 이 나물도 먹어보고, 저 나물도 먹어보고 하는 것이 좋겠지. 그럼 나의 책읽는 폭도 훨씬 넓어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