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신납니다. "english friend" 를 만들었거든요. 며칠전에 책을 읽다가,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영어친구를 만들어 놓는게 좋다는 글이 있더군요. 보자마다, 다음 카페에 들어가서 영어친구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한국인이죠.

영어로 메일을 주고 받는 답니다. 게시판에 보니깐 친구를 구하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중에 저랑 연령대가 비슷한 여자분에게 먼저 멜을 보냈답니다. ㅎㅎ 영어 실력이 딸리지만, 그래도 아느데로 멜을 보냈죠. 어제 멜을 보냈는데, 오늘 답장이 왔더라구요. 어찌나 좋던지. 바로 답장을 보냈죠. ㅋㅋ 지금은 신나지만, 나중에 쓸말이 없는건 아닌지. 그래서 전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합니다.

영어친구에겐 무조건 영어로만 얘기 해야 되거든요. 멜 좀 주고 받다가, 실력 좀 높아지면, 영어채팅이나, 영어전화통화를 하면 좋겠죠. 괜스레 들뜨네요.

저희 아버지가 영어를 매우 잘하셔서, 혹 틀린 문장이 없는지 물어 봤는데 다행히도 없다고 하시네요. (넘 간단한 문장만 적다보니 ㅋㅋ ^^:) 빨리 실력을 쌓아야지.

웬지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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