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며 무엇을 얻으려는 거지? 무엇을...알수 없는 많은 생각들이, 질문들이 쏟아진다. 모르겠다. 단지 책을 읽고 있는 그 순간에는 이런 골치아픈 문제에서 벗어날수 있으니까..그래서가 아닐까...그리고 사실, 나도 작가가 되고 싶다. 멋진 글을 쓴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힘들어서 그렇지..그러고 보면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으랴...

"산도르 마라이"의 책을 읽고 있다. 앞에서 읽은 <열정>과, <유언>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듯한...

그리고 "시드니 셀던"의 작품도 읽고 있다.

난 하나의 작품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작가를 발견하면 그 작가의 웬만한 작품은 다 읽어본다. 그럼 그 작가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수 있기 때문이다. 그 작가의 마음을, 생각을 들여다 본다고나 할까....

이번에 마음먹은 작가는 산도르 마라이와 시드니셀던이다. 사실, 두명의 작가는 판이하게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는것 같다. 조금씩 작가들을 알아가며, 그들의 작품세계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듯....

모든 근심걱정 떨쳐버리고 좋은 생각만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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