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 summer )

☞ 여름 다이이어트 ( 6~8월 )

여름이 되면 높은 습도와 온도 때문에 땀을 많이 흘려 몸 안의 전해질과 비타민이빠져나가 갈증이 생기고 식욕이 떨어지며 몸이 피곤하기 쉽다. 흔히 더위를 먹는다고 하는데, 이는 몸 안의 대사 활동은 점점  활발해지는데, 영양이 따르지 못해 체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특히 여름에는 양기가 몸 바깥쪽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무더위에 쉽게 손상 받게 되고 조금만 활동해도 쉬 지친다. 게다가 잘 먹던 음식까지 줄어들게 되므로 더욱 지칠 수밖에 없다. 기운이 약해지면 다이어트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기 때문에  이중 삼중의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 여름 다이어트 식사요법


1. 고단백 식품으로 대처하자

여름 식단은 수분, 단백질, 무기질을 충분히 공급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복날에 삼계탕,육개장,곰국 등 고기와 과일을 먹는 풍속이 있는데, 이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 무기질을 취하는 좋은 방법이다.

2. 청량음료나 빙과류 대신 생수를 마신다

더위로 청량음료나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게 되어 영양적인 균형이 깨지고 살 빼기는 점점 힘들어지게 된다.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생수보다 더 좋은 건 없다. 항상 휴대하도록 !

3. 간식으로 입맛을 돋운다

여름에는 가지, 호박, 오이 등 채소와 수박, 포도, 복숭아 등의 과일이 흔하다. 채소나 과일로 부족한 수분과 무기질을 공급해 준다. 조리법으로는 냉채, 국수 등이 적당하다.

4. 신선하고 개운한 쌈밥으로 상차림한다

여름에는 가지, 호박, 감자 등 채소가 풍성하므로 갖가지 야채를 동원하여 쌈밥을 즐긴다.
여기에 독특한 쌈장을 곁들인다면…여름 나기엔 그만한 식탁은 없을 것이다.


☞ 여름 다이어트 운동요법

여름철 다이어트법의 요체는 피로하지 않고 굶지 않으며 무리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다.
운동은 30분 이상을 지속적으로 하되, 아침에 하는 경우는 1시간 이내로 한낮의 운동은 40분 이내로 하는 것이 좋으며 저녁 이후의 운동은 체력이 허락 하는 대로 지속해도 무방하다.
전체 운동 과정 중에 한 번은 2분 이내의 범위에서 400m 달리기처럼 숨이 턱까지 차는 운동이 필요하다.
최소한 운동 시작 2시간 30분전에는 음식을 먹어서는 안되며, 간식은 절대 금물이다.
간혹 운동할 때 너무 지친다는 이유로 먹곤 하는 쵸코렛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운동 중에는 갈증이 오기 전에 5도C 정도 되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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