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부터, 이렇게 도서목록을 만들어 두었다면, 한달마다, 읽은 도서목록을(더불어 독서량) 알수 있어서 좋을텐데...그런데 전까지 미처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해서 아쉬울 뿐이다. 12월 부터는 읽기 시작한 날짜와 다 읽은 날짜등, 세세한 사항등도 적어야 겠다.,그리고 11월엔 그냥, 다 읽은 목록들만 적어놓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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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천사들의 합창"을 재미있게 본 적이 있다. 그 이야기도 선생님과 아이들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재미와 감동을 주는 책이라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슴에 많이 와 닿지는 않았던 것 같아, 조금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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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쟁직후의 모랫말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이다. 그 당시의 삶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하지만, 끝맺음이 조금은 아쉬웠다. 웬지 달리는 기차 안에서 중도하차한 기분이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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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님이 사랑하는 시들을 모았다. 많은 분들이 감동과 여운을 안겨다 주어서 좋다고 하지만, 난 아무리 읽어도 그 내용이 어렵기만 하다. 시라는 것이 어렵구나..하는 것을 느끼게 해준 시집!! 다시 한번 가슴으로 읽어보아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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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속에 숨겨진 사랑과 인간관계를 알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웬디 패리스가 말하는 사랑과 인간관계에 수긍이 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었던것 같다. 어쨌든 동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봤다는 사실이 좋았던것 같다. |
 |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오히라 미쓰요 지음, 양윤옥 옮김 / 북하우스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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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자살미수, 비행청소년, 야쿠자 보스와 결혼, 이혼, 호스티스 등..그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사볍고시에 패스하고, 변호사가 된 한 여자가 있다. 이 여자의 삶을 통해, 많은 걸 느낀다. 그래, 나도 사는 거야.."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란 책 제목이 마음에 와 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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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고 있는 걸 그 때도 알았더라면" 뭔가 의미심장한 말이다. ^^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시들은 이렇게 큰 의미를 품고 있으며 읽을수록 마음속을 잔잔하게 해준다. 참 좋다. 강력 추천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