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카툰이라는 단어에 생소하다. 카툰이라는 장르를 접해 본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처음엔 몰랐던 것들을 한장의 그림 안에 느끼게 해 준다는 것은 참으로 많은 의미를 안고 있는것 같다. 조금씩 동조해 가면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한편으론 갸웃거리면서 그 매력에 빠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