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가 있다. 책을 보면서 그 때의 나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어릴적 순수하고 장난기 많고, 철 없던 그 시절...하지만, 그때의 날 발견하는 기쁨이란 ...^^ 어릴 적 동심에 젖게 만들었던 책들...그 책들을 여기에~~쏘~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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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거짓말쟁이 신기종, 골방에 갇혀 천하를 꿈꾸던 골방철학자, 사랑스런 허영쟁이 장우림, 아버지를 죽이고 싶던 검은 제비, 노란 네모 주인공 등이 등장해 유쾌한 웃음과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내 아홉살적엔 어땠을까를 한번 돌아보게 하는 책!! 사실, 주인공처럼 이렇게 많은 생각과 행동을 했던 기억보다는 철없이 놀던적이 많았지만....아홉이라는 묘한 숫자와 어릴적을 회상하게 만드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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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 읽은뒤 또다시 꺼내본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이 책을 읽으면서 어렴풋이 떠오르는 나의 기억과 추억들...제제는 말한다."왜 아이들은 철이 들어야만 하나요?" 너무나 일찍 철이 든 제제의 이야기...재미와 감동을 느낄수 있었던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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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속에 숨겨진 사랑과 인간관계를 알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웬디 패리스가 말하는 사랑과 인간관계에 수긍이 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었던것 같다. 어쨌든 동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봤다는 사실이 좋았던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