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을 읽노라면 괜히 기분이 들뜨고 신이 납니다. 그리고 꿈속에서도 그런 상상을 해 보곤 하죠...^^* 제가 읽었던 재미있는 판타지들....이곳에 집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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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삼킨 돌고래
츠츠이 야스다카 지음, 양억관 옮김 / 북스토리 / 1999년 12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3년 12월 27일에 저장
구판절판
SF로 알고 책장을 펼치게 된 소설! 앗!! 그런데, 이것은 SF라기 보다는 독설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책! 이야기의 소재가 성과 섹스라는 점에서 읽을때마다, 얼굴이 붉어지곤 했지만, 작가의 상상력과 재치에는 찬사를 보낸다. 어쩜, 이런 기발한 상상을 할 수 있는지...판타지에 분류는 해 놓았으나, 독설이 가득한 판타지라고 봐야 할듯 ^^/★★★☆
퇴마록 국내편 1- 눈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도다
이우혁 지음 / 들녘 / 1994년 1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3년 10월 06일에 저장
구판절판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설과 현실, 사람과 귀신의 영역을 파격적으로 해체하며 전개해 나아가는 스토리는 흥민진진하고, 재미가 있죠. 예전에 영화로도 나오던데, 사실 영화보다는 책으로 읽는게 더 잼있는것 같아요 ^^ 국내편, 세계편, 말세편, 혼세편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이 책도 도서관서 다 빌려보았는데, 정말 잼나게 읽었던 책입니다.^^/★★★★★
비상하는 매 1- 생명의 돌을 찾아서
홍정훈 지음 / 자음과모음 / 1999년 7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3년 10월 06일에 저장
품절

PC 통신 나우누리와 하이텔에서 주목받고 있는 통신 작가 홍정훈의 판타지 소설로서 1권부터 9권까지 나와 있죠 ^^ 제 친구가 워낙 판타지 소설을 좋아해서, 저도 덩달아 옆에서 읽게 된 책!! 제목에 비해서 잼있더라구요. 단숨에 9권까지 읽게 된책^^*/★★★★☆
왜란 종결자 1
이우혁 지음 / 들녘 / 1998년 1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3년 10월 06일에 저장
절판
책에 나오는 영계(靈界)의 주인공들은 우리가 옛날 이야기로 익히 들어온 존재들, 저승사자, 구미호, 호랑이, 마물들, 귀신들, 신비한 정령들이다. 저자는 임진왜란 전후의 역사와 인물, 당시의 국제 정세와 변화 요인, 민중들의 삶과 의식, 종교관, 세계관 등에 관한 조사와 해박한 지적 체험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한국적 판타지를 실험하고 있다--읽는 내내 재미도 재미지만, 이우혁씨의 해박한 지식에 놀랐던 책!! 강추!!/★★★★★
즈무와 12세계 1
김하인 지음 / 자음과모음 / 2000년 6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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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판타지 배경에 동화적인 요소를 결합시켜 작가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주인공 즈무는 정서장애, 행동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로 보이지만 사실 그는 다른 아이들보다 고차원적이고 깊고 넓은 생각을 할 줄 아는 아이다. 어렸을 때 우리가 한 번쯤은 상상해 봤을, 한 번쯤은 기대해 봤을만한 파스텔톤의 모험 이야기--김하인씨의 작품이라 읽어봤는데 잼있더군요. 근데 4편까지인줄 알고 읽었는데 아직 뒷편이 안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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