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 Rolling 2
신지상.지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4년 12월
평점 :
절판


지난해 10호 부터 연재되고 있는 롤링을 열심히 보고 또 단행본으로 나온것까지 찾아보고 있습니다. 꽃미남 5인의 이야기로 꾸며지는 롤링은 그야말로 백화점같은 만화라고 할수 있지요!! 없는게 없어요!! 5명의 주인공이 생김새는 물론이여 살아온 환경 또 관심사까지 확연히 달라서 개성이 팍팍 느껴지며 소재가 떨어질수 없겠다! 할 정도로 방대한 이야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치영, 재이, 미오, 일용, 지명 이 다섯명과 사감샘까지~~ 그리고 근근이 나오는 주변인물들! 어찌나 다덜 개성 넘치고 잘생기기는 어찌 그리 잘생겼는지~~~ 이번 호에서는 치영이의 누이 치연이의 모습까지 나왔더군요! 아릿다운 18살 엄마!! 앞으로~ 너무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며나갔으면 좋겠궁!!! 이제 돌아오는 4월이면 롤링 탄생 1주년이 될텐데!! 지난 1년동안 재미있게 잘 해왔던것처럼 앞으로 10년동안 롤링의 다섯 꽃미남들 멋지게 그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참!! 1년이 흘렀는데 그럼 다덜 한학년씩 올라가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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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연가 1
신지상.지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슬픈연가가 만화로 만들어진다는걸 안건 지난 9월 추석을 앞두고 였던거 같다  내가 팬카페 운영자로 있는 신지상 지오 샘과의 통화를 통해 이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되었었다! 그때는 극비였던 관계로 아무에게도 이 기쁜 마음을 말하지 못하고 그냥 혼자서 히죽대었었는데 이렇게 만화책을 받아보니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모른다!! 그러나 항간에는 [와니와준하]처럼 잘 안될수도 있지 않나!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그러나 난 만화책을 펼치는 순간!!! 그건 기우에 불과했다는걸 알게되었다!

난 아직 드라마를 보지 못했다! 만화책을 읽으면서 오히려 만화책이 궁금해졌다! 등장인물들의 개성있는 캐릭터가 너무나 이뻤고! 대본이 탄탄해서 인지는 모르겠으니! 전개 방식 및 대사들이 너무나 진솔하고 이뻤다! 아직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지금으로써는 슬픈연가! 대박~~ 예감 드는듯하다! 으흐흐흐흐

만화는 만화대로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멋지고 이쁘게 흥행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권상우 김희선을 비롯하여 자본도 대거 투입되었으므로 만화를 그리는 입장에서도 많은 부담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런생각 떨쳐버리고 샘들의 개성을 잘 드러내면서 그리셨으면 좋겠다!! 총 3-4권으로 마무리 지으신다고 한것같은데! 빠른 전개로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당! 여튼!! 슬픈연가! 신지상 지오샘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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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 평전 역사 인물 찾기 29
장 코르미에 지음, 김미선 옮김 / 실천문학사 / 200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체게바라에대해서 나는 아는 바가 전혀없었다. 모터싸이클 다이어리라는 영화에 대한 정보를 듣고 난뒤 흥미가 생겼고  아는 친구가 요즘 체게바라가 너무 좋아졌어~ 라는 말을 하기에 그래? 그럼 나도 어떤인물인지 좀 알아볼까? 하는 마음으로 책일 읽게 되었다.

서점에 책을 사러 갔는데 어디에도 책이 보이지 않더군 그래서 물었더니 아주 귀퉁에서 씨뻘껀 책을 하나 가지고 나오더군 순간적으로 많이 놀랬지. 두께에 놀라고....책의 표지가 씨뻘건 색인것에 놀라고...사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 핏빛 붉은 색이라서 표지는 맘에 들었다. ^^

그의 생을 한눈에 볼수 있는 사진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잘생긴 게바라의 모습때문에 더더더 끌렸는지도 모르겠다! 사회적으로도 인정받을수있는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아직 학생이니까 직업은 아닌가?) 이가 세상을 돌아보고 난뒤 세상을 좀더 가까이서 느끼고 그것을 개혁하려고 일선에 나가서 투쟁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아름답다! 라는 말을 내놓지 않을수 없었다. 이상과 현실속에서 나올수 있는 실패도 있지만 그것을 실천하고 앞장설수 잇다는것만으로도 박수를 보낸다.

어렵지 않은 간결한 문체로 쓰여있어서 읽는데 어려움음 없었고 인물들에 대한 자세한 관심을 갖지 않고 굵은 중심으로 (게바라의 인생과 혁명에 대한 자세) 읽다보니 쉽게 읽을수 있었다!  그거 혁명을 어떻게 했느냐보다는 그거 생각하는것을 실천했다는것만으로도 그는 존경받을만한 조건이 된다고 생각한다!

얼마전 네티즌이 뽑은 화제의 인물? 이던가에 뽑힌 사람이 파리크라상에서 일하는 한 점원인것을 보았다. 사지가 불편한 한분에게 빵을 먹여준것이 화제가 되어서 인터넷에 그 사진이 떠돌게 되었고 그자리에 까지 오르게 된거라고 한다 우리에게 혁명이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것이든 실천이란 힘든 일이다. 그것을 해냈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칭찬받을만 하고 박수 받을만 하다 그럼점에서 게바라를 생각하면 그는 아주 위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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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줄기차게 공연을 찾은 까닭에 남자충동을 9번을 보았다.

같은 공연 9번 보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묻는 사람들도 있지만 연극이나 뮤지컬과 같은

공연들은 10번을 봐도 100을 봐도 그때그때마다 다른 느낌 다른모습으로 만날수가 있다.

영화와같이 카피된것이 아니기때문에 그러하다

어제는 새로운 멤버들과 다시 시작한 남자충동을 보고 왔다

내생에 10번째 남자충동이다..

또 완전히 다른 느낌..다른 감동이였다

담주엔 조치원에서 하는 남자충동 11번째를 보러 갈 예정이다.

이번보다 더 큰 감동으로 다가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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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의 저자인 김지은 아나운서는 이책의 제목을 서늘한 미인이라고 지은데에 대한 이유를

현대미술이 마치 콧대높은 쌀쌀맞은 미인을 닮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다가서서 이야기를 나누어보다보면 그 누구보다 마음이 따뜻한것을 알텐데

다가오지 않고 멀리서만 보고는 냉정하게 뒤돌아 버리는것이 우리라고 하였다

실제로 몇년 전만해도 미술은 나에게 그랬다 나의 것이 아니였고 다가가기 힘든..

그러니 이제 현대 미술은 내 친구이고 동반자이고..어느땐 의사의 역할까지 해준다..

그런 친구가 되버렸다..^^

 

여기 서늘한 미인에서 소개한 21명의 작가중 난 이미 15명의 작품을 먼저 만났고

그들에 대해 알아가고 있었다..신기하다..그리고 서늘한 미인 이책의 파란.표지는 내게..

너무나 따뜻한 바다같은 의미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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