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줄기차게 공연을 찾은 까닭에 남자충동을 9번을 보았다.
같은 공연 9번 보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묻는 사람들도 있지만 연극이나 뮤지컬과 같은
공연들은 10번을 봐도 100을 봐도 그때그때마다 다른 느낌 다른모습으로 만날수가 있다.
영화와같이 카피된것이 아니기때문에 그러하다
어제는 새로운 멤버들과 다시 시작한 남자충동을 보고 왔다
내생에 10번째 남자충동이다..
또 완전히 다른 느낌..다른 감동이였다
담주엔 조치원에서 하는 남자충동 11번째를 보러 갈 예정이다.
이번보다 더 큰 감동으로 다가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