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님과 나의 마트 참새방앗간!! 바로 DVD 코너와 책 코너이다.
나는 여기서 맘에 드는 책을 본 다음에 주로 알라딘에서 신청하는 편이지만 태양님은 사고 싶은
마음 들때 사야한다면서 그 자리에서 확! 사버리는 편이다.
사실..나도 지금 사서 지금 당장 읽고 싶다면서 집어든 책이 꽤 된다 ^^;;
사실 우리 부부의 장보기는 참 무계획적이다.
눈에 보이는거 갖고 싶은거.. 그냥 두세마디의 상의면 끝난다.
"나 저거..."
"뭐?? 음...진짜 갖고 싶어?"
"응"
"그래..사!!! 갖고싶은건 가져야지!"
그렇게해서 넘쳐나는게 태양님 DVD 와 나의 책들이다. 갖고 싶을 뿐이지 활용능력은 매우 떨어진다.
어디까지나..그저 갖고 싶을 뿐이다. ^^

이번에 구입해 온건 로보트 태권브이와 람보 1,2,3 세트! 앞으로 더 살 목록도 미리미리 알려주시더군
그래서 좀 더 가격이 떨어지면 삽시다..라고 이야기 했다.
한번 알라딘 가격과 비교해봐야지 만일 알라딘이 싸면....많이 괴로워하겠지..좀만 참을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