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그냥 삼켜 버릴 듯 바람이 분다.

이렇게 태풍이 오는건가보다.

난 이렇게 집에 앉아 책이나 읽으며 여유롭게 바람을 맞는데

태양님은 힘겹게 눈뜨고 피곤한 몸 이끌고 직장으로 가 저 바람을 그냥

맨몸으로 부딪혀 맞는것 같아서 마음이 안쓰럽다.

집에 오면 맛있는 삼계탕 해줘야지... 힘내요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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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6-07-10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는 어제 삼계탕해먹었습니다,,

이쁜하루 2006-07-10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같은때는 그냥 뜨끈한..보양식이..^^
친정엄마가 정성껏 손질해서 닭이랑 밤,대추, 인삼등등을 보내주셨네요!
감사함으로 해줘야지용..히히